아미고 2021년
우리처럼 사는 것도 꽤 괜찮아
성북에서_만난_15명의_동료_이야기
성북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획자 15인의 인터뷰집입니다.
목차
머리말
"원래 다 그렇게 사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이채원(홀연)
"문화예술로 꿈꾸고 행동하는 사람이 문화기획자가 아닐까요?"…이윤지(동자)
“새로 들어서는 사람에게는 저도 지역의 일부잖아요.”…이혜민(혜민)
"잘 벼린 것들은 따라잡고 싶고 연결되고 싶어지거든요"…추일범(츄)
“‘나’를, 삶의 저변과 풍경을 기획해야 계속 살아갈 수 있어요.”…정길우(끼루)
“원래 그런 거라고 말하면서 안주하지 않으면 좋겠어요”…천은지(이랑)
"함께인 사람들이 말을 나누고 마음을 녹여낸 결과물이잖아요"…이영현(쌈디)
"잘 만들어지는 게 적은데도 계속 다음을 시도하죠"…이민영(미냉)
“삶의 방향을 옳은 쪽으로 유지 시키기 위해 단련해야 해요”…성다인(다잉)
"함께 일한다는 건 동료의 몫을 나눌 품을 가지는 일이에요"…윤서미소(마소)
“놀이는 우리가 여기 공존하고 있다는 실감이에요”…김인규(모글리)
“마을은 동료들과 직장이 있고, 내가 살아가는 곳이니까요”…이정모경(모경)
“‘멋지다’고 생각했던 세계가 내가 사는 곳이 될 수 있어요”…오선아(오배)
“삶 자체가 기획의 연속이자 일상의 기획이라고 생각해요”…최용근(용근)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재밌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박종원(종원)
편집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