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딱새프로젝트 천장산우화극장 극단바람처럼 사무엘베케트

사무엘 베케트

1969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고도를 기다리며 작가 이오네스코와 함께 부조리 극의 대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무언극 1은 1인극이며 말 그대로 대사가 없습니다.


극단 바람처럼은 이 작품을 첫번째 워크숍 공연으로 정하여 3인의 배우가 하나의 이야기를 각자 다르게 연기합니다. 사무엘 베케트가 가진 인간과 세계에대한 시각을 고민하고 우리 극단 만의 해석을 담았습니다. 원작 그대로의 작품이 아니라 각색과 재창작을 통해 한 작품 속에서 세 가지 색을 발견하고 원작이 궁금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사가 없는 연극이기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시청각으로 집중한다면 서로 다른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것을 우리가 다시 알게 되기를 ...


사무엘 베케트 무언극 1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