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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산 블루스

천장산 블루스

여름밤, 마을을 산책하며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서 ‘비밀스러운 이야기들’과 만난다. 굴곡진 시대를 살아온 마을 사람들의 ‘상실의 기억들’, 그리고 오랫동안 이름을 빼앗겼던 마을의 뒷동산, ‘천장산’에 얽힌 숨은 사연들이 낯선 시선을 통해 펼쳐진다.

천장산 산신제

천장산 산신제

삼태기 마을에서는 수년전까지 마을 뒷산에서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르신들이 손을 놓으면서 그 명맥이 끊겼는데... 마을에서 터를 잡고 극장을 지은 예술가들이 산신제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예술가들이 치루는 아기자기하고 우여곡절이 많은 천장산 산신제의 과정을 영화로 기록하고, 그 모습을 마을 사람들과 나눈다.

천장산우화극장 뻔한포럼 2탄 <천장산우화극장 잘지내?>

천장산우화극장 뻔한포럼 2탄 <천장산우화극장 잘지내?>

천장산우화극장이 탄생하고 만2년이 지났습니다. 지역의 예술가들이 공공도서관 안에 극장을 짓고 거버넌스운영을 해오면서 겪어온 경험들과 남은 과제들에 대해서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들과 대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